고혈압 치료를 위해 피해야 할 6가지

마이 웰니스 코치에서는 고혈압 증상 완화 및 치료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제안했다. (지난 글 보기: 고혈압에 좋은 운동 5가지 / 고혈압 치료에 사용하는 6가지 약물 종류/ 고혈압에 좋은 식습관, 좋은 음식 10개) 고혈압은 식습관 개선 및 적절한 운동과 약물 치료로 충분히 제어가 가능한 질병이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고혈압 환자, 혹은 위험군에 속한 사람들이 피해야 하는 것에는 뭐가 있을까? 함께 알아보자.

고혈압 치료를 위해 피해야 하는 것

1. 패스트 푸드와 가공 식품

고혈압 치료

패스트 푸드와 가공 식품은 대체로 자극적인 맛을 내기 위해 나트륨 함량이 상당히 높다. 높은 나트륨 섭취는 체액 보존을 유발하고 혈압을 높이게 된다. 또한 좋지 않은 포화지방과 트랜스 지방을 다량 함유할 가능성이 높으며(그나마 가공 식품에서는 성분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피할 수 있다.) 이는 혈압 내벽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동맥 경화와 혈압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음식들에는 고당도의 설탕이나 인공적인 당이 사용되는데 과도한 당의 섭취는 결국 인슐린 저항을 유발하게 된다. 이는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연결되는데, 체중 증가는 고혈압 환자가 가장 피해야 하는 결과 중 하나다. 또한 당뇨병의 위험도 상승하게 된다. (당뇨병의 원인)

2. 흡연

고혈압 치료

흡연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하다. 우선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한다. 혈관이 좁아지면 혈압이 증가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그러면서도 심박 수는 증가하기 때문에 더 위험한 것이다. 또한 흡연으로 인해 혈액이 응고 되기도 하는데 혈액 응고가 많아질 경우 혈관 내 혈액 흐름이 제한되어 혈압 상승으로 이어진다.

흡연은 동맥 벽을 손상시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염증이 발생하고 혈관 내부에 안 좋은 성분이 쌓일 수 있다. 흡연은 원래 당장의 한두 번으로 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그렇기 때문에 더 무서운 존재인데 고혈압을 악화 시키는 과정도 비슷하다. 흡연은 되도록이면 당장 끊도록 하자.

3. 음주

고혈압 치료

알코올은 혈압 조절 메커니즘을 바꿀 수 있다. 알코올이 신경 전달 물질인 아미노뷰티르산과 안지오텐신 수용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이는 혈압 조절에 상당한 악영향이다. 알코올이 혈관 벽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도 한다. 지나치게 섭취하면 혈관 벽이 더 경직되고 혈관이 수축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또한 알코올을 그 자체의 칼로리도 높지만 간에서 가장 먼저 해독해야 하는 성분이다. 이는 곧 함께 먹은 기름진 안주들의 칼로리가 몸에 축적됨을 의미한다. 비만이나 과체중의 가능성이 높아지며, 이 자체만으로도 고혈압에 대한 위험이 높아진다. 적당한 음주, 특히 레드 와인 한 잔 정도는 심장과 심혈관 건강에 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음은 반드시 피하도록 하고 식사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약간의 음주만 스스로에게 허용하는 것이 좋다.

4.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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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은 물을 끌어 당기는 성질이 있다. 나트륨 수치가 높으면 신체는 적절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물을 보유하게 된다. 혈류의 과도한 수분은 혈액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높인다. 또한 과도한 염분 섭취는 혈압과 체액 균형을 조절하는 호르몬 시스템인 RAAS(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시스템)를 유발할 수 있다. 증가된 염분 수치는 안지오텐신 생성으로 이어지는 반응을 개시하는 효소, 레닌 방출을 자극한다. 안지오텐신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신장이 나트륨과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 알도스테론의 방출 신호를 보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총체적으로 혈압은 높아진다.

또한 과도한 염분 섭취는 심장이 혈관 저항 증가에 맞서서 혈액을 펌핑해야 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심장에 과부하를 준다. 이것은 심장 근육 확대로 이어지기 때문에 심장과 관련된 합병증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도 있다.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저염식을 즐기는 방식으로 소금의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5. 카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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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을 섭취하면 심장이 빠르게 뛰는 사람들이 있다. 그게 바로 카페인과 혈압의 연관성을 증명하는 것이다. 카페인은 중추 신경계 자극제로 작용하여 심박수와 심장 수축력을 증가시킨다. 이는 일시적인 혈압 상승으로 이어진다. 또한 카페인은 아데노신 수용체를 차단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아데노신은 이완을 촉진하고 혈류 조절을 돕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아데노신 수용체 차단은 결국 혈관 수축과 혈압 상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

카페인은 심박수와 혈관 수축과 같은 다양한 비자발적 기능을 제어하는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고 산화 질소의 생산을 감소시켜 고혈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카페인이라는 것은 민감성의 개인 차가 상당히 큰 편이다. 자신이 커피를 마실 때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카페인 양을 최소화해야 한다.

6.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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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 자주 노출되는 편이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위험한 요소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다. 스트레스는 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하여 아드레날린 및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호르몬을 방출한다. 이 호르몬들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박수를 증가시켜 혈압을 높인다.

또한 만성 스트레스는 HPA(Hypothalamic Pituitary Adrenal)의 활성화로 이어져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을 생성한다. 코티솔 수치가 상승하면 혈관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체액 저류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부수적으로, 스트레스 받는 사람은 결국 위의 좋지 않은 요소(흡연, 음주, 염분이 많은 음식 폭식)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이 악화될 수 있다. 반드시 피해야 한다.

 

오늘은 고혈압 치료를 위해 피해야 할 6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다. 고혈압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약물과 식단관리, 운동이 병행되어야 하지만 우선적으로 위에 열거한 6가지를 피하도록 노력한다면 악화되는 것을 막을 수는 있을 것이다. 위의 6가지는 고혈압은 물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차단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하게 조절해보도록 하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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