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간의 증상 및 치료 방법(4가지 자가 치료 포함)

우리는 지난 글을 통해 지방간의 원인과 진단 방법, 종류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지난 글 보기: 지방간의 원인 3가지와 진단) 지방간의 증상은 상당히 악화되기 전까지 제대로 알아채기가 어려운 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생활 속에서 관리가 되어야 하며 지방간의 증상이 나타났다 하더라도 제대로 된 관리를 해준다면 진행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는 질환이다. 오늘 글에서는 지방간의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고자 한다.

지방간의 증상

지방간의 증상

지방간의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하지만 초기에 알아채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만큼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통해 진단을 받도록 하자.

(1) 지방간 초기 증상
  • 대부분의 경우에 지방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 무증상일 수 있지만 가벼운 불편감, 피로감 정도의 기분 나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 소화 문제, 복부 부기, 가스 증가와 같은 평소와 다른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2) 지방간이 진행된 경우의 증상

지방간의 증상

  • 초기와 달리 지방간이 어느 정도 진행됐다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 복부 통증 혹은 불편함: 오른쪽 상복부에서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지방간을 의심해야 한다.
  • 체중감소: 지방간이 진행되면 대사가 정상적이지 않으므로 체중이 감소된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가 이어지는 경우 진찰을 받자.
  • 복부 팽만: 복부가 팽만하는 불편한 느낌이 들며, 소화가 잘 안 되고 가스의 증가가 눈에 띈다.
  • 황달: 다른 간 질환과 마찬가지로 지방간이 많이 진행되면 황달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와 눈이 노랗게 변할 수 있다.

 

지방간 치료

지방간 증상이 나타났다면 병원 진료를 통해 진단 받는 것이 빠를수록 좋다. 하지만 운이 좋게 지방간 초기에 알게 됐다면 생활 속에서의 노력과 자가 치료로도 호전될 수 있다. 이번에는 의학적인 치료 방법을 간단하게 알아보고(추후 자세히 알아볼 예정) 생활 속에서 당장 이뤄져야 할 습관의 개선 및 수칙에 대해서 나눠보자.

(1) 의학적 치료

지방간의 증상

  • 약물 치료: 지방간의 섬유화 진행을 억제하는 피브로지닌 억제제(Fibrinolytic Agents)등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
  • 원인 제거: 알코올성 지방간이라면 알코올 섭취를 중단해야 한다. 당장 눈에 띄는 위협이 없는 질환인 만큼 지방간 판정을 받고도 음주를 줄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상당히 위험한 행위다.
  • 지방간이 진행되면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이에 맞는 집중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지방간으로 인해 간염 또는 섬유화가 진행된 경우, 간 질환 치료및 간 이식이 고려될 수도 있다.
(2) 일상 생활 개선을 통한 자가 치료

지방간의 증상

  • 건강한 식습관: 결국 지방간을 우리 몸에 들어가는 음식(술 포함)이 문제인 경우가 많다. 지방간 개선을 위해 건강한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지방 및 당분 함량이 높은 음식은 반드시 피하고 과일, 채소,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섭취해야 한다.
  • 체중 관리: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지방간은 심혈관 질환과 다르게 체중 증가 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의 과정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급격하게 체중이 감소되는 경우 우리 몸에서는 빠르게 지방 조직이 분해되고 간에서는 에너지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지방산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생성한다. 그리고 지방산이 간에 쌓이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적정 체중을 확인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에 목표를 두자.
    * 적정체중 계산기 (확인하기)
  • 금주: 의학적 치료에서도 자가 치료에서도 지방간에서의 금주는 필수 요소다.
  • 운동: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체중 유지에도 도움을 주지만 직접적으로 간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방간은 질환의 초기 단계에서 발견하기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요하며, 평상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지방간이 진행되면 아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런 생활 속 관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세부적인 내용들에 대해서는 계속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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